여성어업인 발대식 갖고 정식 출범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이하 전여련) 안면도수협 분회가 신규 결성됐다. 안면도수협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수협 2층 회의실에서 노용현 조합장과 이수연 태안부군수를 비롯 여성어업인 30명, 어촌계장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전여련 안면도수협 분회(초대회장 김순배)를 정식 출범했다.
이들은 이날 “여성어업인에 대한 위상강화와 권익보호에 앞장서 나가기 위해 전여련 안면도수협 분회를 결성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단체로서 또한 협동운동의 활성화 유도와 지역발전의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로써 전여련은 총 39개 분회, 770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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