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노량진수산주식회사(대표이사 정상원)는 지난 15일 서울동작경찰서(서장 배영철)와 새정부 국정과제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수협노량진수산(주)은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집중적인 계도와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동작경찰서와의 핫라인 구축으로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그동안 노량진수산시장은 자체적으로 고객친절 자정결의대회를 비롯한 상거래질서 개선운동을 전개해 원산지표시 정착과 고객위주 서비스 제공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앞장서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시책에 부응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수산시장으로서의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