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 결과에서 전년도와 동일한 ‘3등급’을 획득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 30일 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82개 금융회사에 대한 2012년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며, 은행권에서는 15개사 중 6개사의 등급이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등급 하락이 있었으나 수협은행은 기존 등급을 유지했다.
민원발생평가는 금감원이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금융회사별 민원건수·민원해결 노력과 영업규모를 감안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평가등급을 부여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전사적인 민원 사전예방 활동과 소비자보호 교육 강화를 통해 민원 감축 및 고객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해 더욱 우수한 등급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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