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식품사업부는 군납 직원간 일체감 조성으로 2013년 사업목표 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군납직원 사기 향상 도모를 위해 ‘2013년 군납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지난달 29일과 30일 양 일간 용인 골드 훼미리 콘도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공노성 지도경제상임이사를 비롯해 직원 64명이 참석해 군납사업 정보를 교류하고 현안을 논의 했다. 군납사업 활성화 워크숍은 중앙회 군납사업을 하는 모든 지사무소가 모여 정보교류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한차례 개최된 바 있다.

워크숍에서는 2013년 주요 업무계획 및 군납 수산물 협의가격 결과, 군 부식 수산물 규격개선 현황, 우수사업소 평가 및 포상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대군 납품 클레임 개선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의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와 위생교육, 군납품 어종에 대한 생산동향 및 수급전망에 대해서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납사업에서도 CS마인드 향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CS 전문강사로부터 교육을 받았으며 직원 화합의 장과 지사무소별 족구시합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식품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납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군부대에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군납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군납사업의 2013년 사업결의 및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