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어업정보통신국
수협중앙회 여수어업정보통신국(통신국장 이동화)은 4월 24일 전남 고흥군 과역면사무소에서 관내 유관기관, 회원조합, 어업인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난사고 예방 특별대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초부터 연이은 대형 해난사고로 어업인 인명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어업인 안전의식 제고 및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인 어업인들은 △어선과 비어선간 충돌 방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 및 전원시설 안전점검 △조난자의 생존율 제고를 위한 구명조끼 상시착용에 대해 뜻을 같이했다.
또한 4월 18일에는 전남 여수시 봉산동 항·포구에서 선박안전기술공단 여수지부, 여수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 ‘어선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특별 안전점검에서는 화재사고에 취약한 기관실 및 선내 전원시설 안전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통신장비 클리닝 서비스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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