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정보통신본부 ‘어선안전의 날 합동캠페인’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본부(본부장 안재문)는 지난 7일 전북 군산시 비응항 일대에서 해양수산부 박신철 지도교섭과장, 최광돈 군산시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전북도 및 군산시 해양수산담당자, 군산해양경찰서, 선박안전기술공단, 군산관내 어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안전의 날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업 결의문 낭독, 구명조끼 착용 어업인 체험, 가두행진, 어선 승선캠페인, 구명조끼 해상시연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 어업인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해양수산부 등 정부조직과 유관기관 및 어업인들이 함께 노력해 해난사고와 어업인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그 뜻을 같이 했다.
수협 관계자는 “이번 합동캠페인을 통해 어업인들의 구명조끼 상시착용과 올바른 구명뗏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어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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