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판사업 활성화 의견 교환…현안 공유로 발전전략 모색
수협중앙회가 17일 전국 공판장장회의를 개최하고 공판사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했다. 공노성 지도경제상임이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가락, 강서, 구리, 대구, 광주, 전주, 인천 등 전국 공판장에서 장장을 비롯해 경매실장 및 판매·업무과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13년도 1/4분기 사업 실적을 분석하고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향후 농안법 개정에 따른 정가수의매매 거래절차 확립과 보유 재고품의 철저한 관리 방안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적절한 대응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기 시행중인 수매팀의 냉동품 직출하 업무의 성과에 힘입어 품목 및 수량을 확대하는 등 법인의 역할강화방안에 대한 의견교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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