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제주어업정보통신국(국장 김웅호)은 지난 19일 서귀포시 성산포항에서 해양경찰,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함께 ‘어선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실시한 어선 특별 안전점검에서는 다이버에 의한 선저점검, 기관·전기설비, 소화·구명장비를 중심으로 점검하였으며 응급조치를 위한 구급함을 어업인들에게 무료로 나눠주었다.

수협은 올해 들어 대형 어선사고가 잇따르면서 인명피해가 빈발함에 따라 지난달 11월부터 이달 30일까지를 어선 해난사고 예방 특별강조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