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발간된 가이드북에는 선외기, 기관, 장비 등 기자재제품 55개 업체와 생분해성어구, 선수물자 17개 업체 계통구매제품이 실렸다.
또한 작년과 달리 회원조합의 우수매장(연쇄점) 소개 사례를 추가해 어업인의 공동이익 증진과 회원조합을 통한 계통구매 활성화에 활용할 취지로 총 7000여부가 제작되어 해양수산부, 각 지자체(시·도), 회원조합, 어촌계, 연쇄점 매장에 배포했다.
자재사업부 관계자는 “기자재·선수물자 계통구매와 공급은 협동조합의 본질사업이며, 구매창구를 일원화 해 낮은 가격에 구입하는 것이 상호부조정신에 부합하는 것인데 수협의 기자재·선수물자 공급사업은 아직 조합 수익성과 경쟁력 문제로 부진한 실정이다”며 “이번 어업인을 위한 기자재·선수물자 종합 안내 가이드북이 제작되어 계통구매 활성화와 기반확대를 위한 ‘구매 Boom-Up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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