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상호금융 여신금리시스템’ 착수보고회
수협, ‘상호금융 여신금리시스템’ 착수보고회
  • 수협중앙회
  • 승인 2013.04.18 14:31
  • 호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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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산출의 합리성과 투명성 제고


수협중앙회 상호금융부에서는 지난 17일, 수협 2층 강당에서 ‘상호금융 여신금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경제성장률 저하와 부동산 시장의 침체, 정부의 시장개입에 따른 각종 규제의 증가로 인한 전반적인 금융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 금리체계의 선진화를 통한 전략적 대출금리 운용으로 대고객 금리결정의 합리성 제시 및 경영효율성을 추구하고, 원가 및 리스크의 종합적 관리를 통한 수익성 강화로 상호금융의 자생력을 확보하고자 ‘상호금융 여신금리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협 김영태 지도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부서 임직원과 용역수행업체 NICE신용평가정보(주) 심의영 대표이사 외 관계사 임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김영태 지도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금리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기존 여신금리산출체계가 노출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상호금융 여신운용전략을 선진화 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상호금융 여신금리시스템’은 약 1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회원조합에 적용되며, 금융감독원에서 제시한 ‘대출금리 체계의 합리성 제고를 위한 모범규준(안)’을 반영해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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