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산업의 미래산업화를 위한 실천
수산산업의 미래산업화를 위한 실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3.04.04 18:37
  • 호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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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학·연 그랜드 미팅’ 개최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부경대학교 동원장보고관 2층 세미나실에서 ‘수산산업의 미래산업화를 위한 실천’을 주제로 ‘수산산업의 미래산업화를 위한 학·연 그랜드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학·연 그랜드 미팅에 부경대학교에서는 장영수 수산과학대학장, 김병호·김도훈 해양산업경영학과 교수, 정현도·김기홍 수산생명의학과 교수, 정형찬·홍재범 경영학부 교수 등 7명이 참석했다. 수산경제연구원에서는 정만화 원장, 김현용 연구실장, 신황용 조사협력실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논의된 ‘수산물 유통구조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5년 이내에 우리나라 수산물 유통의 구조개선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자,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해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만들어야 하며 논의의 중심에 수협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수산물의 계통판매제 확대 방안’과 관련 우리나라 연안 수산자원의 보호와 육성을 위해서 계통판매제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참석자들 대부분이 공감했다.

‘수산업의 외연확대’를 위해서는 수협이 적극 노력해야 하며, 때로는 정부에 대해서 쓴소리를 할 수 있는 NGO 성격의 수산단체들까지도 품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식품안전 확보방안’에 대해서는 어병 발생시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는 표준매뉴얼이 필요하며 어병 발생시 수협이 적극적으로 대응, 소비자들에게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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