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 14명 새로 선출
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 14명 새로 선출
  • 김병곤
  • 승인 2013.03.29 17:44
  • 호수 18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수협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조합장 중에서 선출하는 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 14명이 새롭게 뽑혔다. 28일 수협중앙회 정기총회에서 후보등록 마감일 당시 경합지구였던 제주는 최정호 서귀포수협 조합장이 후보 사퇴함으로써 무투표로 마무리됐지만 후보자 조율이 안된 경남지구와 업종별 및 수산물가공 등 2개 지구에서 선거가 치뤄졌다.

이날 정원 93명중 90명이 투표를 실시해 경남지구는 김명식 진해수협조합장(59표)과 성충구 거제수협조합장(52표)이 44표에 그친 강순석 하동군수협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또 업종별 및 수산물 가공업에서는 출사표를 던진 정두한 멍게수하식수협 조합장(69표), 최길선 전남정치망수협 조합장(53표), 신이범 경북어류양식수협 조합장(52표) 등 3명이 당선되고 51표를 얻은 김정길 제1·2구잠수기수협 조합장은 1표차로 고배를 마셨다.

이에 따라 무투표 당선된 인천·경기지구 이경식 경인북부수협 조합장, 강원지구 오광현 대포수협 조합장, 충남지구 양명길 당진수협 조합장, 전북지구 배한영 고창군수협 조합장, 전남지구 구택종 완도금일수협 조합장, 김석환 거문도수협 조합장, 경북지구 연규식 구룡포수협 조합장, 부산·울산지구 신진호 울산수협 조합장, 제주지구 이정호 추자도수협 조합장을 포함한 14명의 비상임이사가 구성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