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어촌공동체 회사 지원대상 54개소 선정
올해 농어촌공동체 회사 지원대상 54개소 선정
  • 수협중앙회
  • 승인 2013.03.29 17:12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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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동체회사, 농어촌 지역 활력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13년도 농어촌공동체회사 지원대상이 54개소로 선정됐다. 농어촌공동체회사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공동체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농어촌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마을단위 법인 등 기업경영 방식의 공동체 조직을 광범위하게 포괄하는 개념이다.

정부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발전가능성이 큰 공동체회사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시·도별 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공동체성, 지역성, 수익성, 공익성, 조직성 등의 요건을 심사해 선정했고 경기 2, 강원 10, 충북 3, 충남 7, 전북 4, 전남 13, 경북 10, 경남4, 제주 1곳 등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제품개발·홍보·마케팅 비용 등 재정지원과 함께 공동체 관련 교육과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공동체회사 지원을 받은 업체에 대한 실적을 분석한 결과 농촌 지역 활력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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