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회원조합 영어자금 연체율 크게 감축
수협은행, 회원조합 영어자금 연체율 크게 감축
  • 수협중앙회
  • 승인 2013.03.21 14:07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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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첫 캠페인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 보여

지난해 수협은행이 실시한 영어자금 연체감축 캠페인 결과 회원조합 영어자금 연체율은 상반기 연체율 1.98%보다 0.55% 감소한 1.43%를 기록했다. 이는 처음 캠페인을 시작한 2005년(10.5%)에 비해 9.07%가 감소한 수치이다.

평가결과 최우수 조합으로는 완도소안수협이 선정됐고 이어 근해통발, 서산, 구룡포, 삼척수협이 등급별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기선권현망, 후포수협이 특별상을 받았다.

수협은행은 8년째 이어진 연체감축 캠페인을 통해 영어자금 연체율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 2013년부터는 전체 수산정책자금으로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은 오는 26일 2012년 하반기 영어자금 연체감축 특별캠페인 우수 조합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회원조합의 건전경영을 위해서 연체감축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고, 이는 대손충당금 적립 완화를 통한 건전결산 및 영어자금 공급규모 증대로 이어져 더욱 효율적인 영어자금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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