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 대상지역 4곳 선정
‘농어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 대상지역 4곳 선정
  • 수협중앙회
  • 승인 2013.03.21 13:44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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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지자체 공동으로 마을주거환경, 경관 개선 위해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부터 추진하는 ‘농어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전북 순창(방축마을), 경북 영주(두산마을), 충남 서천(송림마을), 전남 진도(안농마을) 등 4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열악한 농어촌의 정주환경을 통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어촌마을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 참여하에 노후주택 개량, 슬레이트 처리, 마을 기반정비, 독거노인 공동생활형주택 조성, 주택에너지효율화등을 패키지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마을당 40억원(국비 21억, 지방비 9억, 융자 10억)의 사업비가 2년에 걸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은 전문가선정평가위원회가 전국에서 신청한 총 14개 마을에 대한 사업제안서 서면평가, 마을주민 인터뷰 등을 포함한 현장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농어촌마을 리모델링 사업은 주민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마을주거환경과 경관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주민의견을 반영해 수립한 마을 리모델링 계획에 따라 주민은 자부담으로 주택을 개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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