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어업 실무자 회의
한·일 양국은 지난달 18~19일 일본 도쿄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서해동 지도안전과장과 일본 수산청 관리과 후쿠다 야스오(福田 安男) 지도감독실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2009년도 한·일 어업지도단속 실무자회의’를 개최하고 양국어선의 협정수역 내에서 조업질서를 포함한 상호 관심사항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상대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협정준수, 조업질서 유지방안과 내년 3월부터 실시하게 될 GPS 항적기록 보존 실시요령 마련과 관련한 양국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양국은 앞으로도 양국어선의 조업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합리적인 지도단속 방안을 협의하고 양국 실무자간에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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