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과학원에서 독도 본다
수산과학원에서 독도 본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3.02.07 13:12
  • 호수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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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특별전시관 등 6개 전시관 신설


부산 기장에서도 우리나라 최동단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개관 16년 만에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낙후된 수산과학관에 독도특별전시관<사진> 등 6개 전시실을 대폭 확충해 2월 1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수산과학관은 국립수산과학원내(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부터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 마감 5시 30분)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수산과학관은 1997년 5월에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수산 종합전시관이다. 새롭게 단장한 6개 전시관은 △독도 특별전시 △국립수산과학원 홍보 △수산식품 이용가공 △청정바다 보고 기장 △바다마을 구출 작전 △참여의 장으로 조성됐다.

특히 독도특별전시관에서는 독도의 실시간 영상과 해저 모형, 자연해양환경, 독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참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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