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대내외적 경영악화 속 회원조합 경영 선방했다
2012년도, 대내외적 경영악화 속 회원조합 경영 선방했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3.01.31 13:31
  • 호수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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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회원조합 결산결과 당기순이익은 538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92개 회원조합 중 흑자시현 조합은 83개로 집계됐다.

회원조합별로 보면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조합은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근해안강망수협으로 4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대형기선저인망수협(42억원)과 대형선망수협(3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실적은 17조4485억원으로 전년대비 7% 증가했다.사업별로는 공제사업이 8160억원으로 전년대비 31%, 상호금융사업 대출금이 11조6650억원으로 전년대비 10% 각각 증가했으나, 경제사업은 4조9404억원으로 전년대비 2% 감소했다.

지난해 유럽재정위기와 미국재정절벽 도래 등으로 인한 대외여건 악화와 국내 내수부진으로 인한 경기침체, 저금리 기조 지속, 태풍 볼라벤 등의 자연재해 등으로 전반적인 사업여건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한다면 2012년 경영실적은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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