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공제보험지부, 연간목표 상반기 달성 기염
수협보험이 올 상반기에 공제료 3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수협보험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전국 각 지역에서 첨병역할을 하고 있는 공제보험지부의 보이지 않는 노력의 결실이다. 전국 지역 공제사업 활성화 촉진의 최선두에 서 있는 지역공제보험지부는 모두 10개소. 이들 지부는 올 한해 목표의 79.7%를 상반기에 달성했다.이 가운데 전남동부공제보험지부의 실적이 단연 돋보였다. 전남동부공제보험지부는 상반기에 이미 올해 목표인 190억원을 초과한 194억원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동부지부에는 9개조합이 있다. 이들 조합에 홍철기 지부장을 포함 5명의 직원들이 낮에는 실적부진 조합을 독려하고 밤에는 늦은 시간까지 업무처리를 하면서 보험사업에 대한 이해와 비이자수익사업으로 공제사업의 새로운 가치를 전파하는 등 전직원들이 발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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