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자원관리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자원회복과 관리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어업 현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해역별 특성에 맞는 수산자원조성과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3년도 수산자원관리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자원관리체계 구축 차원에서 자원조사기능 강화를 위한 자원조사선과 연구인력 확보를 추진키로 했다.

수산자원의 과학적·체계적 조사·평가 체계 개선과 자원관리 정책의 체계적·효율적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또 포획금지 규정 적용 대상종에 대해 어업인, 지자체와 전문가 등 의견수렴을 통해 관련규정 개정 등 자원회복과 관리의 적극적 개선으로 어업 현실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산자원 서식지와 생태환경 관리를 위한 수산자원 관리 수면의 합리적 관리체계 구축과 어장환경개선 강화, 자율관리공동체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바다숲, 바다목장, 종묘방류 등 자원조성사업을 수산자원관리 기본계획과 연계 추진해 시너지효과 창출을 통한 해역별 특성에 맞는 수산자원조성과 관리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돌고래와 어업과의 마찰 완화 연구와 비살상 조사방법을 적용한 고래류 연구 강화 등 고래자원의 체계적 연구·관리와 돌고래 자원의 합리적 이용 방안을 수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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