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의료봉사 지원 활성화
농어촌 의료봉사 지원 활성화
  • 수협중앙회
  • 승인 2012.12.21 14:59
  • 호수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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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의료지원사업 결과

농림수산식품부가 의료시설이 부족한 전국 460개 농어촌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사랑 의료지원’ 사업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각 지역의 13개 거점병원 1160여명의 의료봉사진이 참여해 주민 8500여명을 진료했으며 난치병을 앓는 농어촌지역 취약계층 환아 5명 치료비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이미용과 장수사진 촬영 등 의료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농촌사랑 의료지원’ 사업은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의료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의료진 등 봉사자들에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실시해 왔다.

올해는 각 지역의 13개 거점병원에서 116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농어촌 주민들이 선호하는 진료과목 이외에도 피부과, 산부인과, 치과, 안과 등 진료과목을 다양화 했으며 X-ray, 심전도, 복부초음파 등의 기초검사도 동시에 실시했다.

진료 인원도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어 전국 460개 마을 8500여명이 진료를 받았고 주로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이 참여해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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