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촌교류활동의 희망드림
도시·어촌교류활동의 희망드림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1.22 10:55
  • 호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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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 사진은 근로복지공단 건물 전경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섬김과 나눔경영을 실천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사회보장기관이 되겠다는 의지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최고의 사회공헌기관으로도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005년 11월 충남 당진수협 장고항어촌계와 어촌사랑자매결연을 맺고 열성적인 교류활동 추진으로 어촌사랑운동의 성공사례이자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1995년 5월 설립이후 실천적인 사랑나눔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함과 동시에 조직구성원의 능력 개발과 자기만족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7년 5월 사회봉사단 노사공동 단장제를 도입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은 지난 4월 근로복지공단 임직원들이 장고항어촌계를 방문해 어촌계 발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왼쪽 첫 번째 김원배 이사장, 두 번째 이종수 노조위원장, 맨 오른쪽 송대석 어촌계장
근로복지공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장고항어촌계와의 자매결연교류활동은 출발 당시에는 조직 차원의 단순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임직원들의 헌신적이고 지속적인 교류활동 참여로 이제는 일상화된 도시·어촌 상생의 교류활동으로 자리 잡게 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다른 어촌사랑 자매결연체와는 달리 소외되고 생계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활동부터 활발하게 추진했다. 매년 설·추석 명절이면 장고항어촌계 독거노인들을 위로 방문하고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
▲ 근로복지공단 임직원들은 매년 4월 장고항어촌계에서 개최되는 ‘장고항 실치축제‘에 적극 참여해 어촌계원들과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있다. 사진은 어촌계원과의 기념촬영
서 가장 어려운 독거노인 3명을 선정해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매월 10만원씩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장고항어촌계의 ‘장고항 실치 축제’ 행사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행사지원금의 지원은 물론 어촌계 방문시마다 바닷가 청소작업을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시로 어촌계 특산물 직거래 구매와 임직원들의 가족단위 휴가지로 어촌계를 이용해 장고항어촌계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해 왔다.

근로복지공단은 이처럼 소외된 어촌과의 상생을 위한 도시·어촌 교류활동을 열정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최고의 사회공헌기관으로 위상을 드높여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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