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선정하는 ‘2012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66선’에 수산과학원의 기술 3개가 우수성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 성과는 △에너지·환경(ET)분야의 박성욱 박사 △생명·해양(BT) 분야의 이정호 박사와 황미숙 박사가 개발한 기술이다.
수산과학원은 ‘2011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에 수산분야에서 최초로 우수성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성욱 박사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성 그물’을 개발했다. 이정호 박사는 넙치(광어)유전자를 조작하지 않는 첨단 선발 육종 기술을 개발했다. 황미숙 박사는 김에 대한 분리육종, 교잡육종, 돌연변이육종 및 분자육종 기법을 개발해 김 유전자원 보존과 신품종 개발 기술을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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