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청사로 효율적인 업무지원 가능해진다
통합청사로 효율적인 업무지원 가능해진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2.11.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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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인천 항동에 경인청사 준공식


수협 경인지역 지사무소가 한 건물에 모였다. 수협은 지난 8일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에 위치한 경인청사에서 준공식을 열고 경인지역 어업인과 회원조합에 효율적인 업무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수협은 기존 경인지역 지사무소 건물의 노후화와 사무공간 부족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업무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8개월 간의 공사 끝에 지상 4층의 건물을 신축하게 됐다.

이 건물에는 공판장, 공제보험지부, 어업정보통신국이 각각 1층부터 3층까지 입주하고, 4층은 향후 어업인과 회원조합직원들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사용된다.

이로써 수협은 경인지역 지사무소 통합 사무실 이용에 따라 다른 업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어업인과 회원조합에 양질의 업무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청사를 시찰하며 어려운 업무조건 속에서도 어업인지원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새로운 청사에서 일하게 된 만큼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수협관계자는 “경인청사는 앞으로 어업인과 회원조합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나아진 근무환경 속에서 어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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