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단가 인상에 대한 고시 개정 건의
멍게 양식어업인들과 수협중앙회는 ‘2012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 현실화를 통해 실의에 빠진 어업인이 재개할 수 있도록 종묘 단가 인상에 대한 고시 개정을 건의했다.
멍게종묘 단가는 현행 고시에 의한 100m 당 실제 소요되는 비용과 현저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현재 멍게종묘는 100m당 46만8600원에 책정돼 있으나 실제 100m당 751만원이라는 것이다.
특히 지난 7월 통영, 거제해역의 표층 수온 상승으로 멍게 및 멍게종묘(어린멍게/멍게씨앗)가 대량 폐사해 멍게종묘 169건 106억원, 멍게 71건 26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양식수산물재해보험 품목에도 포함돼 있지 않아 어업인들이 큰 손실을 입고 있다.
따라서 복구단가 현실화와 재해보험 품목의 조속한 지정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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