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5개국 3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수산전문 종합박람회인 ‘2012 부산국제수산무역EXPO’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동북아 해양수산 중심도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수협중앙회, 벡스코, 한국수산무역협회, KOTRA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수협중앙회에서는 8개 부스 규모의 독립 홍보관을 설치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수협의 역할과 기능을 강조하고 중앙회·자회사·회원조합 공동 참여를 통해 국산 수산물 대표 브랜드인 ‘바다애찬’과 급식브랜드 ‘어기여찬’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Sh쇼핑 및 어업인일자리지원센터 등의 홍보와 회원가입 행사를 펼치고 무엇보다 국제수산무역EXPO라는 행사의 취지에 걸맞게 무역 상담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회원조합은 부산동부수협, 영광군수협, 대형기선저인망수협, 근해통발수협, 기선권현망수협, 대형선망수협이 참가하며 각 조합의 특산 수산물을 전시, 홍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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