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통영수산물대축제’
‘제3회 통영수산물대축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2.11.08 13:24
  • 호수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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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수산물대축제’로 자리매김


통영의 싱싱한 수산물이 천안에 그대로 옮겨왔다. 지난 3일 통영지역 4개 수협이 ‘제3회 통영수산물대축제(위원장 정두한 멍게수하식수협조합장)’를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열었다.

통영수산물 대축제는 ‘201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가 개최되고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열려 지난해 서울 이태원동에 이어 ‘찾아가는 수산물대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통영의 멍게수하식수협, 기선권현망 수협, 굴수하식수협, 근해통발수협을 비롯해 ㈜멍게전략식품사업단이 참여해 무료시식 위주의 홍보활동을 벌였다.

무료시식에는 굴회, 굴전, 멍게회, 멍게비빔밥, 멍게어묵, 멸치주먹밥, 장어구이, 장어찜, 간장게장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위원장인 정두한 멍게수하식수협 조합장은 “통영수산물은 싱싱하고 맛이 뛰어나 누구나 한번 맛보면 수산물 애호가로 변할 것”이라며 “통영수산물을 전국최고로 만들어 나가고 축제 또한 전국 제일의 축제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지도경제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수산물 최고 주산지인 통영이 주는 맛과 사람 냄새나는 대화를 통해 우리 어업인들과 수산업의 어려움을 헤아려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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