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주식회사(대표이사 정상원)는 지난 4일 수산물 할인판매 수익금 300만원 전액을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하 ‘어업인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91년 5월 첫방송된 이래 21년째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장수프로그램인 ‘KBS 1TV 6시 내고향’의 ‘달려라 우리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개그맨 김종하, 조문식 및 가수 현숙, 박구윤 등 연예인들의 참여로 그 열기가 더욱 고조된 이 행사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어촌과 어업인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노량진수산 관계자는 “어업인재단을 통해 우리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어업인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처럼 향후 각종 수산관련 행사 개최 시 어업인재단을 통해 어업인을 도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업인재단 서기환 전무이사는 “이번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은 수산인으로서 어업인들을 향한 마음의 각오를 다시 한번 다잡는 계기가 됐다”며,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어촌지역 발전이라는 커다란 목표를 향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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