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고객 독도사랑에 흠뻑 젖다”
“수협보험고객 독도사랑에 흠뻑 젖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2.09.20 14:02
  • 호수 1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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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고객 100명 초청, 1박2일


수협중앙회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9월13∼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수협보험 우수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수협보험의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하는 울릉도·독도 방문 체험행사를 가졌다.

첫날에는 동해안 어업전진기지에 위치한 울릉도 어선들의 길잡이 울릉어업통신국을 견학, 조업 중인 어업인과 교신을 하였고 대한민국의 애환을 담고 있는 동해 수산의 보고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독도(동도)선착장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대·내외 천명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독도사랑 퍼포먼스, 독도경비대원들을 위문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태풍 ‘산바’의 북상소식에도 불구하고 수협보험고객을 반갑게 맞이하려는 독도의 배려로 날씨가 행사 진행 내내 화창했다.

어업인과의 교신에 대한 소회를 묻는 질문에 “난생처음으로 어업인과 통신을 체험했다면서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어업인의 삶에 대한 애환을 감명 깊게 느낄 수 있었다”, “어업인의 한사람으로서 이곳 울릉도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업인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말을 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경기남부수협 한정자 고객과 서귀포수협 김향숙 고객은 말했다.

저녁에는 대아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웰컴파티를 개최, 독도사랑 메세지 우수자 발표, 경기남부수협 홍창유(81) 최고령 고객에게 고객을 대표하여 독도명예주민증을 전달했다.

홍창유 고객은 “수협보험 덕분에 이렇게 대한민국 동쪽 끝 아름다운 섬 독도의 주민이 되어 독도수비대와 같이 우리 땅 독도를 수호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독도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종이 비둘기가 하늘로 비상하는 독도사랑 세레모니가 눈길을 끌었다. 환영만찬에서는 고객들과 수협직원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고객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쌍문동지점 신현모 고객은 “아주 특별한 여행으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면서 특히,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의 정성에 감사하며 수협의 영원한 고객이 되겠다”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울릉도의 항만시설 등 주요 수산시설물들과 관광명승지, 독도박물관, 행남·태하등대 등을 두루 견학하고 이날 오후 울릉도를 떠나 귀가했다. 

마산수협 엄태석 고객님은 “생애한번 오기 힘든 독도 방문행사를 마련해준 수협보험 임직원에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면서 1박2일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기는 다소 힘들어 향후에는 2박3일 일정으로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많이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협관계자는 “이번 독도방문 체험행사는 최근 한일 간 독도영유권 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국민 독도보전의지 확산의 필요가 있어 영토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독도경비대를 격려방문하고,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및 우수고객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수협보험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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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fgmrdbd@gmail.com 2013-08-10 17: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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