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은 불경기 경제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대량판매용 신상품 ‘굿초이스 멀티암공제’를  24일 출시하며 이에 따른 지역별 현장교육을 상품개발전문 담당자가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2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굿초이스 멀티암 공제는 2000년 이후 최근까지 공백화 되기 시작한 국내 암보험 시장에 대한 진출 기회를 마련한 소액 다건 판매용 전략 보험 상품이다.

이 상품은 암환자 1인당 경제적 비용 약 3000만원을 고려하여 일반암 진단자금(3000만원)을 설계하였음에도 공제료 수준이 1~2만원대로 매우 저렴한 암보험이다.

또한 최초암 뿐만 아니라 두 번째암(이차암) 진단자금을 3000만원까지 지급함으로써 타 암보험 상품과 차별화 되고 있으며 10년만기형을 보장기간 100세까지 자동 갱신형으로 운용되므로 평생 암 걱정을 해소할 수 있다.

수협 관계자는 “이러한 상품 특징을 중심으로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12일 전북지부를 시작으로 21일 본부교육까지 할 계획이다”며 “회원조합 및 중앙회 영업점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보장성공제가 확대돼서 수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같이 개발된 굿초이스멀티CI공제 상품에 대한 교육도 현장교육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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