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미얀마 정보화 인프라 지원
수협중앙회는 개도국 수협의 발전과 정보화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12일과 14일 말레이시아와 미얀마에서 정보화 기기 전달식을 갖는다.
수협은 그 동안 ICA(국제협동조합연맹) 수산위원회 위원장국으로서 세계 수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정보화기기 전달 역시 그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수협은 정보화 인프라가 세계 수협간의 교류와 유대에 큰 공헌을 할 수 있으리란 기대를 가지고 있다.
수협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정보화 기반이 약한 국가 수협에 정보화 기기를 제공함으로써 ‘소통’의 수단이 마련된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이런 시스템을 통해 원거리 수협간에도 교류와 정보교환, 유대를 더욱 강화해 진정한 협동조합의 모습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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