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에 빛난 한국의 수협 ‘수협 50년사’
세계 속에 빛난 한국의 수협 ‘수협 50년사’
  • 수협중앙회
  • 승인 2012.09.06 13:38
  • 호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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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비즈니스 대상(IBA) 은상 수상

수협 반세기 역사를 집대성하고, 미래 경영 지침서로 발간된 ‘바다에서 일궈낸 희망, 수협 50년사’가 미국 워싱턴에서 발표된 제9회 국제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 IBA) 사사(社史)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국제비즈니스 대상(IBA)은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 상’이라 불리는 국제 비즈니스 분야의 최대규모 상으로 각국 기업들이 출판, 광고 등에서 펼친 사업 활동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50여 개국에서 32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으며 수협은 이 가운데 사사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바다에서 일궈낸 희망, 수협 50년사’는 통사를 담은 본책과 읽기 쉬운 다양한 테마로 엮은 별책 그리고 동영상, 사진자료를 수록한 DVD로 구성해 다른 일반 사사와 차별화 했다.  

이미 수협 50년사는 디자인과 구성뿐만 아니라 내용에 있어서도 수협의 역사를 오롯이 담아냈으며 수협조직의 근간인 회원조합과 어업인의 삶까지 한 권으로 엮어내고, 다양한 역사적 사료를 발굴해 발간 당시 많은 이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우리 수협 50년사가 국제적으로 명망 높은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 처음으로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사사편찬에 혼신의 열정을 다해 준 임직원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2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시상식은 오는 10월 1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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