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2 대한민국 향토제품 대전, 농어촌산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6개 지자체에서 177개 농어촌기업이 참여해 향토산업 제품을 전시했다.

또한 우수제품 특별전시관에서는 전시제품 중 유통 전문가와 네티즌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제품 20선이 특별 전시돼 관심을 모았다.

박람회기간중 비즈니스라운지 별도 마련으로 현장 입점상담 지원, ‘바이어의 날’ 행사 개최로 농어촌기업과 유통업체 판매계약 체결식 등이 잇따라 진행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참석, 농어촌산업화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으며 향토제품들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세미나 등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