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원 신임 노량진수산(주) 대표이사는 2011년 총무이사 취임 후 시행한 경영개선에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노량진수산(주)이 올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당기순이익에 육박하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수익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노량진수산(주)의 모회사인 수협중앙회는 “총무이사로서 경영능력을 검증받았고, 정부 및 지자체 등의 협조와 예산지원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대외업무 추진에 노력하는 등 현대화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새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2년간이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