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석호 의원, 수급정책 “잘못”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강석호 의원(새누리당 영덕 영양 봉화 울진군)은 지난 23일 국토해양위원회에서 “연근해어선들이 선원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석호 의원은 이날 20톤 이상 연근해어선의 외국인선원의 수급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강 의원은 “국토해양부가 2012년도 노·사합의된 외국인선원 도입총정원 증원 1900명에 대해 900명 감소된 1000명을 증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법무부에 제시했고 법무부는 최종 1000명에 대해 증원을 승인하는 바람에 현재 연근해 어선들이 선원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출어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는 현장의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정책이다”며 외국인선원 수급문제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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