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전문화로 목표시장 선점과 틈새시장 확대
업무전문화로 목표시장 선점과 틈새시장 확대
  • 수협중앙회
  • 승인 2012.08.16 14:20
  • 호수 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협 상호금융 대출모집업무 위탁계약 체결

수협은 여신 “STP전략”에 따른 여신업무의 전문화로 여신 경쟁력 강화와 부동산 담보대출 시장 포화에 따른 목표시장의 선정 및 틈새시장 확대 등을 도모하고자 전국 규모의 대출모집법인인 (주)아이텍 플랫폼 및 (주)제이원과 ‘수협 상호금융 대출모집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여신 STP전략[Segmentation(세분화),Target (목표시장),Positioning(차별화)]’이란 대출시장 세분화를 통한 목표시장을 선점하고 여신의 차별적 위치 설정으로 틈새시장 확대로 상호금융 여신의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려는 새로운 상호금융 여신전략이다.

대출모집업무는 금융기관을 대신 대출 수요자를 발굴해 대출신청 상담, 대출신청서 자필서명 확인, 구비서류 등을 접수하여 금융기관에 전달하는 것으로 현재 은행 등 408개 금융기관이 활용하고 있다.

그 수는 2만1933명에 달하고 올 1/4분기 408개 금융기관에서 대출모집인을 통해 취급한 대출액은 1133조로 전체 금융기관에서 취급한 대출금의 평균 29.5%에 해당한 실적이다.

앞으로 대출모집법인을 통한 상호금융 여신활성화로 회원조합 수익성 제고를 위해서는 타 금융기관보다 대출모집법인 활용도 제고, 대출모집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운영에 대한 노하우축적 등이 요구되고 있다. 수협중앙회에서 (주)아이텍 플랫폼 및 (주)제이원과 상호금융 대출모집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조합에서는 대출모집법인과 별도 대출모집업무 위탁계약 체결없이 자율적으로 대출모집법인을 활용해 대출을 취급할 수 있다.

수협은 이번 계약을 체결한 대출모집법인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대출모집업무 위탁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여신 STP전략’을 통한 목표시장 선점과 틈새시장 확대를 위한 특화된 차별화 대출상품의 적극적인 발굴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전한 대출이 취급될 수 있도록 대출모집법인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해 안정적이고 건전여신의 활성화를 통한 상호금융이 회원수협의 버팀목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