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하대훈)에 근무하는 최성원(33세)씨가 장기간 신부전 말기 신장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머니를 위해 지난 8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신장 이식 수술을 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최씨의 부친은 포항수협에서 정년퇴직을 했으며 최씨는 대를 잇는 수협인으로서 2010년 12월 수협에 입사했다. 평소 성실한 근무자세로 모범을 보일 뿐만 아니라 일과 후에는 부친이 운영하는 세탁소일을 도맡아 하는 등 지극한 효심으로 주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협중앙회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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