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업무보고
수협중앙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추진이 우리 어업인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FTA 추진 시 우선적으로 수산물을 관세인하 협상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강화와 어업인 지원 강화, 해양환경 훼손으로 인한 수산피해 방지, 수협 신용사업 자본구조 개선 지원 등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망했다.
수협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 309회 임시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건의하고 수산 현안해소에 국회가 능동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수협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새로운 미래를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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