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7월 24일~28일 청계광장에서 어촌 알리기 행사
농림수산식품부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청계광장에서 ‘가자! 즐거운 어촌으로’라는 주제로 어촌체험 놀이관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바다와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신나는 어촌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이 아직 여름휴가지를 결정하지 못한 도시민에게 최고의 여름휴가 장소임을 알리고자 한다.
어촌체험놀이관은 첨단 IT 기술을 이용한 퍼베이시브 게임, 수산물 시식과 어촌체험마을 정보제공 등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바다소리를 듣는 FM존, 관객의 즉석사진을 인쇄한 행사 리플렛 배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벌인다. 우선 어촌체험놀이관에서 마련한 퍼베이시브 게임은 어촌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소재로 한 도시형 게임으로 시민들이 몸을 움직이거나 소리를 질러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은 배 젓기, 소금만들기, 후릿그물로 고기 잡기, 물고기 굽기 등 어촌과 관련된 에피소드로 한 회당 약 30분간 진행되며 기상 상황·참여자 수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게임 진행 중 언제든지 참여 가능하며 우천 시에는 우산을 이용하여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개그맨 조지훈(KBS 개그콘서트 중 ‘쌍칼 아저씨’)이 게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게임 속 안내자로 활약한다.
또한 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 소속 어업인들이 어촌체험마을에서 실제로 제공되는 수산물로 시식행사도 하고 조개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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