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전거 해안대장정’ 전원 무사 완주
‘대학생 자전거 해안대장정’ 전원 무사 완주
  • 수협중앙회
  • 승인 2012.07.12 12:55
  • 호수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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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620km 대장정 통일전망대에서 종료


Sh수협은행(신용대표이사 이주형)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주최한 「대학생 자전거 해안대장정」이 지난 7월 6일 강원 고성 통일 전망대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경남 거제에서 강원 고성까지 620km의 대장정 코스를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무사히 완주점을 통과한 대장정 단원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완주의 기쁨을 함께 누렸으며 그동안 함께 고생한 동료들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고 벅찬 감동을 나누었다.

마지막 코스를 대장정 단원들과 함께 완주한 이주형 신용대표이사는 이날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육군 22사단에 500여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바다의 미래와 함께海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수협은행 자전거 해안대장정’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해양영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어촌과 수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기획된 것으로 단원 모집에서 52: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대장정은 지난 26일 수협의 발상지인 경남 거제 가조도에서 출정식을 열고 12박 13일동안 진행되었으며 국토 순례뿐만 아니라 어촌봉사 및 체험활동도 함께 실시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온라인과 SNS를 통한 “아름다운 우리 어촌 알리기”와 “깨끗한 우리바다 만들기” 미션도 함께 진행되어 대장정 기간 중 블로그 포스팅 150여건, SNS 370여건, 유투브 동영상 4건이 게시되는 등 활발한 온라인 홍보활동이 이루어졌다.

이주형 신용대표이사는 해단식에서 “궂은 날씨와 폭염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해준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바다와 어촌을 잊지 않고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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