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이 ‘바다를 품고, 청춘을 담다’라는 주제로 어촌봉사활동을 시작한다. 고창군수협(조합장 배한영)은 5일 전북대학교 총 동아리회(회장 이훈)와 협약식을 맺고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400여명의 학생들이 관내 어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단순 노동력 제공이라는 기존의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사물놀이 공연, 벽화그리기,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등 각 동아리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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