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아이디어 쏟아져
톡톡튀는 아이디어 쏟아져
  • 이명수
  • 승인 2012.07.05 14:38
  • 호수 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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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실무담당자 워크숍 열려

▲ 수협 실무담당자 워크숍에서 매우 다양한 수협 발전 방안이 나와 주목을 끌었다

수협 실무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조직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협은 지난 달 29일부터 이틀간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122명의 3급이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연수원에서 실무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20~21일 ‘수협 수산정책워크숍’에 이어서 조직의 핵심인 실무담당자들의 역할을 이끌어 내 수협과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수산정책 워크숍에서 제기된 과제와 실무담당자 워크숍에서 제기된 제안들이 하나의 가치로 승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워크숍에서 이종구 회장은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고(誠) 상호 신뢰(信)를 통해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공경하고 윗사람은 존경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는 점(敬)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신뢰를 통해 한데 뭉쳐야 위기가 왔을 때 무난히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김영태 지도경제대표이사 또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원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소통의 중심에 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도경제사업의 새로운 조직 비전을 위해 실무담당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분임토의가 같이 진행됐다.

‘지도경제 통합에 따른 소통문화 등 조직문화 발전 방안’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지도사업 활성화 방안’, ‘지도경제사업부문 수익 창출’이라는 3가지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와 함께 각 사업에 대한 설명 시간이 이어져 실무담당자들이 업무이해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준 것은 물론 비전을 공유하는데에도 일조를 했다.


<관계기사 2면 - '아직도 우린 소통에 목마르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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