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를 맞아 어업인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삼척수협(조합장 김광석) ‘단오굿 풍어기원제’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삼척시 초곡항 일원에서 유관기관장, 어업인,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300년째 이어오는 전통으로 알려진 단오굿 풍어제는 부정굿, 청자굿 등 12가지 굿이 이어지며 조업안전과 만선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의 안녕과 태평을 염원하는 마을 서낭굿 요소가 많은 전통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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