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수산자원이용 방안 논의
지속적인 수산자원이용 방안 논의
  • 수협중앙회
  • 승인 2012.06.21 15:18
  • 호수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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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연안개도국 역량 제고 워크숍 개최

▲ 환영사를 하고 있는 서규용 장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이용을 위한 방안이 논의된 가운데 우리나라가 그 선도 어업국으로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제2차 연안개도국 역량제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세계 35개 연안국으로부터 약 60명이 참석해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방안중의 하나인 정확한 어업자료 수집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또한 바다속의 자원 상태가 제대로 파악되지 못하면 효과적인 어업관리가 불가능한다는 사실을 국제사회가 공동 인식했다.

특히 대부분의 어업자원을 보유한 연안개도국의 자료수집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우리나라가 어업자료 개선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는데 공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치어업과 관련된 어업자료의 수집, 분석, 자원평가 개선방안으로 전세계 5대 참치기구 수석 과학관들이 모두 참석해여 분야별 발표가 있었다.

연안 개도국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이 국별 어업자료관련 현황, 경험, 개선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한국정부에 감사의 뜻을 표명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은 환영사에서 “이번 워크숍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이용을 위해 의미가 큼을 강조하고 같은 뜻을 가지고 참석해 준 연안국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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