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수협(조합장 박영일)은 지난 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성 어업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남해군수협 여성대학’ 개강식을 갖고 8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여성대학은 여성 어업인의 사회·문화교육을 강화해 여성 어업인의 위상과 권익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일 남해군수협 조합장은 “여성 어업인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전여련 남해군수협 분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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