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남당항 대하축제
제14회 남당항 대하축제
  • 김상수
  • 승인 2010.01.13 17:05
  • 호수 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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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11월 1일 자연산 대하 본고장 홍성

▲ 축제 현장 무대
맛과 영양가 높은 천수만 자연산 대하를 맛볼 수 있는 한마당 큰 잔치인 ‘제14회 남당항 대하축제’가 지난 5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 대하축제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신건식)가 개최하고 있는 전국적 유명세를 탄 서해안 대표적인 먹을 거리 행사다.
▲ 대하소금구이
▲ 즐비하게 늘어선 대하 전문 음식점들
홍성군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펄펄 뛰는 대하’라는 주제로 팡파르를 올린 이번 축제에서 관광객들은 천수만 자연산 대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동안 대하잡기체험과 시식회 등 즐길거리와 먹거리체험을 함께 할 수 있으며 유명 가수 공연과 품바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댄스 페스티벌 등 문화놀이 행사도 만끽할 수 있다.
어패류의 보고 천수만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자연산 대하는 평균 길이가 20㎝이며 제일 큰 것은 27cm까지도 자란다.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생하는 80여종의 새우중 가장 커 먹음직스러우며 9~11월 잡히는 대하는 맛과 단백질도 풍부해 특색있는 음식을 찾는 전국의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IC에서 12분가량 가면 남당항 축제현장을 찾을 수 있는데 주말 가족과 함께 싱싱한 새우 맛 기행을 즐겨 봄직하다.

문의 : 대하축제추진위원회 (Tel 010-9779-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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