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까지 국내 최초 선진국 수준으로
오는 2015년까지 국내 최초로 선진국 수준의 식품패키징 전문기관이 설립된다. 식품패키징은 상품(product)의 상태를 보호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적합한 재료·용기 등으로 패키징(포장)하는 기술·방법·상태로써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식품의 유통·저장시 식품고유의 맛과 향을 보존하는데 필수적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식품패키징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국가차원의 패키징 기간시설로서 2015년까지 전북 익산에 조성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식품패키징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설립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센터는 국내 최초로 설립되는 식품패키징 전문기관으로 선진국 수준의 패키징 인프라를 구축해 중소기업이 겪는 식품패키징 관련 문제를 중점 해소해 나가게 된다.
이 센터의 주요 기능은 △식품패키징 관련 법정규격 적합성 분석·시험과 화물유통분석·시험 실시 △기업의 패키징 교육·컨설팅 실시 △패키징 연구개발(R&D) 수행 등이다.
이와 함께 식품패키징 관련 글로벌 연구소·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R&D 수행으로 패키징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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