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국산수산물 브랜드 대대적 홍보
수협 국산수산물 브랜드 대대적 홍보
  • 이명수
  • 승인 2011.11.24 13:56
  • 호수 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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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
‘바다愛찬’, 회원조합 특산물 소개 인기


2011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에 걸쳐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됐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수협중앙회, 한국수산무역협회, 벡스코, 코트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에서 300여 수산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수협은 8개부스 규모의 수협 홍보관을 설치 우리 국산 수산물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수협중앙회는 대표 브랜드 ‘바다愛찬’과 ‘어기여찬’ 소개와 수협 종합 홍보를, 회원조합은 자체 생산 ‘바다愛찬’ 제품에 대한 시식과 판매행사를 통한 지역 특산 수산물 홍보에 열을 올렸다.

특히 ‘바다愛찬’ 신규 개발 상품 시식 행사(국산천일염을 사용한 짜지 않은 멸치, 해양 심층수로 두 번 세척한 울릉도 건오징어 등)도 실시했다.

▲ 박규석 수협대표이사가 국산수산물 브랜드를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협 이미지와 위상 제고를 위한 종합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전국 어업인의 대표조직으로서의 수협 역할과 기능을 부스 디자인에 적용했고 동영상 상영 등을 통해서도 홍보했다. ‘바다愛찬’ 상품 브로슈어, 수협쇼핑 팜플릿, 알기쉬운 우리수산물(CD), 대한민국 수협(CD), 수협 소식지 ‘어업in수산’ 등 홍보 인쇄물도 배부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기간동안 수협은 수협 홍보관 관심 유도를 위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편 방문객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협은 우리 수산물 우수성 홍보 차원에서 행사 미참여 회원조합 생산에 대한 지역 특산 제품 전시·홍보도 병행했다. 아울러 수산물 수출과 상품 상담은 물론 수협 쇼핑과 어업인 일자리 지원센터 등도 운영했다.

수산인 일자리 지원센터 사업과 ‘행복해’ 사이트 홍보(구인·구직 신청 접수)를 비롯  터치 스크린을 통한 관람객 쇼핑 사이트 체험으로 수협 쇼핑 사이트(www.shshopping. co.kr)를 홍보했다.

회원조합 행사 참여도 적극 유도하는 한편 독립 참여 회원조합에 대한 행사 참가도 적극 지원했다. 수협은 이번 부산국제수산무역EXPO 참가로 수협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대국민 홍보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대국민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수협은 박람회 공동 주관사로서 주도적 참여를 통한 수산물 소비촉진에 대한 수협의 확고한 의지 부각과 국민 식생활 변화의 촉매 역할을 수행했다.

▲ 수협중앙회 홍보관
이와 함께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 생산 국산 수산물 대표 브랜드 ‘바다愛찬’과 단체급식 브랜드 ‘어기여찬’ 홍보를 통한 대외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

한편 2011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에서는 ‘씨푸드관’, ‘수산기자재관’,‘해양바이오산업관’이 운영, 분야별 전시가 이어졌고 국제 교역행사와 학술대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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