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은 올 추석 특수를 국산 수산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수협은 최고의 웰빙 국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컨셉으로 마케팅 시스템을 풀가동하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수협 브랜드 ‘바다애찬’ 설특수 판매목표를 약 64억원으로 잡고 이의 달성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수협은 지난 9일 수산물 품평회에서 3만원에서 5만원 사이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이들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같은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추석 특판행사를 준비해놓고 있다.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은 이같은 수산물을 추석전에 제 때 공급할 수 있도록 택배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올 추석에 선보인 중앙회와 회원조합 대표 특산 브랜드 수산물과 함께 추석 특판 행사를 살펴본다.
<편집자주>
수협 브랜드 ‘바다애찬’
시중가 대비 최고 30% 싸게 판매
다양한 농수산식품 세트로 구색
수협은 추석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만 엄선해 만든 바다애찬 수산물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최고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추석 특판 코너를 설치해 선물세트 품평회를 통해 관심과 인기를 모은 바다애찬 멸치선물세트 등 웰빙 수산물을 제공한다. 또한 엄선된 1등급 한우로 만든 정육 선물세트,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과일 선물세트, 생활에 꼭 필요한 공산품 선물세트 등 다양한 농축산물 선물세트도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대량 구매고객에게 대해서는 생필품 선물세트 10+1 행사도 갖는다.
수협바다마트에서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는 산지직송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매주 화·목·토요일마다 열어 전국산지 어업인이 생산한 품질 좋은 수산물과 제수용 수산물, 비축수산물 등도 시중가 대비 최고 50%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세일 행사를 병행하고 있다.
2009년 추석맞이 통합 판촉행사 실시
수협은 오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한가위 바다 모음전’을 개최한다. 전국 바다마트 18개점(바다회상 4개점 제외)에서 1차로 오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15일간 선물세트 모음전과 2차로 오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7일간 제수용품 특가전 세일에 각각 나선다.
수산물 산지 직거래장터 운영
수협은 오는 22일부터 24일,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각각 3일동안 수협중앙회 청사 앞과 수도권 바다마트에서 산지 직거래장터를 열어 소비자들에게 싱싱한 수산물과 수산물 선물세트를 진열 판매한다.
농어촌사랑 우리 농수산물 큰 장터 참여
수협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우리 농수산물 큰 장터에 농협과 함께 참여한다. 수협은 농협 서울지역본부 청사(성내동)에서 이달말께 개최 예정돼 있는 장터에 참조기, 갈치, 고등어, 오징어, 멸치, 김 등을 시중가격 대비 20~3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과천경마장 ‘바로마켓’ 직거래장터
수협은 이밖에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의 바로마켓에도 적극 참여한다. 오는 23~24일, 29~10월 1일 과천경마공원에서 펼쳐지는 바로마켓 장터에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시중가격 대비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협중앙회 한가위 2009 수산물 선물모음
전국어디에서나 1588-3355 http://www.SHshoppi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