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확대 통해 소형어선 어업경영 안정화에 일조
수협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2011년 정책보험 가입 캠페인’실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동안 1960척의 어선이 신규 가입해 목표(1500척) 대비 131%의 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체 1위는 충남 서천서부수협이 차지했다. 이 수협은 박일규 직원이 개인 실적 최우수자로 선정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단체 1위와 개인 최우수자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이 밖에 실적우수 단체 10개소(2위~11위)와 개인 10명(2위∼11위)에게도 수협중앙회장상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수협 공제보험부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형어선의 정책보험 가입율 제고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준 회원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형어선 가입이 늘어나 어업인들의 경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